새 찬송가의 교독문 29번은 시편 65편의 말씀입니다. 이 교독문은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로 시작되는데, 시인은 시편 65편의 말씀을 통하여 참된 만족과 행복과 풍성함을 주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도 교독문 29번을 통해 풍성한 하나님을 고백합시다.
새 찬송가 교독문 29번, 시편 65편 -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시편 65편의 개요
다윗은 하나님께 사랑 받는 왕이었지만, 그의 일생을 돌아볼 때는 고난과 고통도 많이 겪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65편은 이같은 고난과 고통들을 모두 견디고 이겨낸 이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시입니다. 창조주의 주를 찬송하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다윗은, 자신뿐 아니라 만물이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해야 한다고 시편 65편을 통하여 고백하고 있습니다.
교독문 29번, 시편 65편
(인도자)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성도들)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인도자)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성도들)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인도자)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성도들)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인도자)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1-4)
(성도들)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인도자)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성도들)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9)
(인도자)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성도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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